24.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오츠 슈이치 지음/황소연 옮김

24.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오츠 슈이치 지음/황소연 옮김

 

이 책은 회사 도서대여 책장에서 우연히 고르게되어 접하게 되었다

직접 타인의 후회를 보고 나는 저렇게 후회하지 말아야지 하며 삶을 다지고

직접 타인의 병약함을 보고 나는 현재 건강하게 있는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직접 타인의 불행을 보고 나의 행복을 깨닭는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않도록

이 책은 전문호스피스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글로 표현하여 간접으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 고마운 책이다.

스물다섯가지를 읽고 나는 아버님의 죽음에 내가 후회시켜드린 점이 없었는지 되세겨 보게된다.

그리고 나 역시 죽기전에 후회 할 일이 무엇인지 정리해보기도 했다.  

스물다섯가지 중 제일 먼저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항목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것 말고도 더 있지만... 이 항목은 진정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아야 할것같다.
"살아간다는말은 사실은 죽어가고있다는말과 같은말이다." 라고했다.

내가 내일 죽어도 후회하지 않도록 부지런히 실천해야겠다. 

- 목차-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일곱 번째 후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열 번째 후회,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열한 번째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열세 번째 후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결혼했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자식이 있었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열여덟 번째 후회,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열아홉 번째 후회,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