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1(토) 한라산 종주
사실 6월10일 부터 6월11일 새벽까지 제주도엔 엄청 비가 많이 왔으나 우리들이 우중 산행을 각오하고 한라산 성판악에 도착하니 비가 뚝 거쳐 산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한라산 성판악-사라오름-백록담-관음사코스는 약18.5km로 누구나 다녀올 수 있는 멋진 등산코스이었으며, 비개인 한라산 풍광은 너무 좋았고 멋진 모습을 많은 회원과 함께 못한 서운함외는 최고의 등산이었습니다. 이번 한라산 선상2박3일 산행 결과 보고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일 자 : 2011.06.09(금) 19:00부산출발∼06.12(일) 07:00부산도착
? 산행장소 : 한라산(1950m)
? 참석인원 : 총 6명 (이영재, 구진회, 윤재훈, 이광한, 서철원내외)
? 도움주신분: 남제주화력 안전품질팀 이기선차장(차량지원), 북제주화력 KPS 박동재부장(저녁제공)
? 코스 및 시간 실적
성판악(06:40)-사라오름(08:20)-진달래산장(09:20)-백록담정상(10:40)-왕관바위(11:30)-구, 용진각대피소빈터(11:40~12:10점심)-용진각현수교(12:17)-삼각봉대피소(12:25)-관음사입구(14:30) 총 7시간50분소요
? 행사 집행 금액 : 12만원/1인당
[추신] 6월11일 한라산 등산및 제주관광을 위해 하루를 꼬박 차량지원한 남제주화력 이기선차장님과 부산에서 함께 근무하다 북제주화력으로 승격되어가신 KPS 박동재부장님의 저녁식사 대접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구진회 친구 산행기 펌-
안전산행을 기원해 주는 친구들의 격려속에 민족의 영산 한라산을 다녀왔다.
지난 2월 겨울 한라산을 계획했다가 일기 불순을 핑계로 못가고... 6월10일 초여름의 문턱에 장마가 시작되어 제주에는 큰비가 내릴거라는 일기예보... 폭우로 입산이 통제되면 올레길이라도...생각하며 저녁 6시30분경 제주행 설봉호에 승선한다.
북항을 나서 조성되고 있는 북항대교, 오륙도일대와 태종대야경 밤바다를 구경하다 선실로 돌아와 경건한(?)마음으로 마셔야하는 한라산 소주(이때까지 경건하게 안마심)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로 초저녁을 보낸 일행은 내일을 위하여 일찍 잠자리에 든다.
6월11일 5시10분경 기상. 날씨가 궁금하여 선실을 나오니 구름에 가린 한라산과 제주의 불빛이 보이고 해상의 날씨는 생각 이상으로 양호하다. 잠깐 동안이었지만 선내식당에서 아침을 먹는데 창밖으로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도 본다.
잠깐 사이에 해는 다시 구름속으로 사라졌지만 등반이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들고 들뜬 마음으로 6시50분경 하선하여 제주의 유명인사(제주에 자리잡은지 26년) 동기 이기선(73전기)군의 차량을 기다리는 중 함께 하선한 단체등반객으로부터 성판악이 통제로 자기들은 코스를 변경한다는 반갑지않은 뉴스를 접한다.
일순 침울해지고... 이후 서귀포에서 도착한 기선군도 서귀포는 출발할때 비가 많이 왔다고... 일단 성판악을 가서 확인하고 안되면 개구멍으로라도... 20 여분을 달려 성판악에 도착하니 한산한 주차장에 다행이 출입통제는 없다.
조금전까지도 많은 비가 내렸던것 같았고 배낭 카바를 쒸우고 정상을 향해 출발한다.
사라오름을 다녀와 진달래밭 대피소 직전에 맑은 하늘을 보이며 한라산은 하산때 까지 구름에 가렸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며 너무나 멋진 모습으로 비경을 보여준다. 이날의 산행은 성판악 출입통제 소식으로 많은 등산객이 포기해서인지 너무나 조용한 등산로(등로는 계곡으로 여겨질 정도로 많은 구간이 물이 넘쳐흐르고 흙 한점 없는 현무암으로 조성된 등로는 아주 인상적이었다.)와 혼자 독차지한(?) 정상, 보기가 힘들다는 백록담의 전경, 정상 인근 사면의 철쭉, 정상후의 관음사방향 하산길의 구상나무 군락의 환상적인 모습 연신 감탄사를 토하는 일행들과 용진각 대피소터에서 점심 시간을... 점심 후 한라산 주위를 감쌓던 구름이 벗겨지며 일순 올려다본 백록담 북벽, 장구목, 삼각봉, 철쭉으로 장식된 왕관릉 한라산이 허락한 비경들 이었다. 이후 하산하여 관음사 휴계소에서 막걸리로 하산주를 한 일행은 하산때를 마추어 기다려준 이기선군의 안내와 멋진 입담, 한라산소주를 겻들인 맞있는 저녁식사(한라산소주를 경건하게 마셔야 하는 이유를 이기선 군에게 들음 ㅋ ㅋ )후 제주항으로 이동 기선군의 배웅속에 승선. 샤워하고 잠자리에 든다. 피곤했던지 바로 골아떨어져 꿈나라로...
6월12일 부산항에 하선한 일행은 해산주와 함께 아침식사 후 해산 각자의 집으로...
이번 산행에 불러준 이영재군과, 제주에서 수고해주신 이기선군에게 감사하며 일천한 솜씨로 현장감이 잘 전달될 것 같지 않지만 사진 몇장... (작성: 구진회)
^ 비가 간간히 뿌리는 가운데 설봉호 승선
^ 사라오름
^진달래밭 대피소... 여기서 포카x스를 하나 사먹고 나무젖가락 하나 얻는다.
^ 계곡 트레킹^^...
^ 정상이 구름에 가렸다 나타나기를 반복...
^서귀포 방향으로 예상되는 풍경
^정상이 지척이다.
^ 사면에 끝물이겠지만 철쭉이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 정상이 지척인데 구름이 가리기 시작하여 백록담을 못볼까 불안...
^도착하여 내려다보니 아! 구름이 빠져나간 백록담이 얼굴을 보여준다... 감격...
^정상 인증샷
^백록담을 파노라마로 찍어보고...
^ 이후 수차례 구름에 가렸다를 반복하는 백록담
^백만돌이는 일행을 일솔해 오느라 한참 후에...
^구름가리기 전에 얼른 와서 보라고 하니 보이냐? 며 달려와 기대안했는데 라며 감탄한다^^
^하산길 초입의 구상나무 군락... 독특한 열매(?)가 눈부시게 아름답다.
^ 용진각 휴게소터에서 바라본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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