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알기쉬운 한국도자사 / 유홍준 ; 윤용이 / 학고재
- 이 책을 읽고-
이책은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를 맞이하여 조직위원회가 온 국민에게 한국도자기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세계도자사상 위치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유용준 교수가 경기도 공무원 교양강좌에서 사용한 슬라이드 강연 내용을 정리하여 펴낸 것이다.
새로 얻은 지식은
- 유약은 중국 월주에서 AD3세기 경에 처음 만들어 내어 자기의 출발이 된 것
- 자기의 역사는 월주요의 청자로부터 시작 된 것
- 청자유약은 보통 느릅나무에서 부터 참나무 지푸라기 같은 것을 땐 재를 물에 오래담가두어 만든 것
- 청자에는 푸른빛, 누른빛, 올리브빛깔, 비색이 나는 것이 있다는 것
- 월주요에서 10세기 경 청자의 비색을 생산한 것
- 우리나라는 10세기 후반부터 청자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
- 고려청자의 고향은 강진과 고창이며 12세기에 명품을 만들었다는 것
- 고려청자의 비색(翡色)은 월주요의 비색(秘色)과 달리 비치색 비(翡)자를 쓴다는 것
- 도자기 보는 법은 첫째 기형, 둘째 빛깔, 세째 문양이라는 것
- 상감청자는 중국에는 없고 고려청자만이 이룩한 위대한 발명이라는 것
- 1350년 무렵 왜구들의 침입으로 부터 국민을 보호하기위해 해안변에서 50리 이내에 살지 말라고 철수시킴으로 강진가마와 부안가마도 문을 닫아 청자가 쇠퇴하였고 이때 울릉도를 공도 처리하여 사람들을 소개시켜 오늘날 까지 독도문제를 낳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는 것
- 세계도자사에서 17세기 이전에 자기를 만들어 쓴 나라는 중국과 우리밖에 없다는 것
- 고려청자는 생활용기가 아니고 저승갈때 청자그릇을 무덤속에 넣어주는 풍습때문에 전부 다 무덤속에서 나왔다는 것
- 17세기에 들어가면서 1592년 임진왜란때 우리 도공들이 일본에 끌려가 비로소 백자를 생산하게 되고 이것이 일본자기의 출발이라는 것
- 1644년 중국은 명나라와 청나라가 전쟁을 하여 결국 청나라가 승리하지만 전쟁하느라 유럽으로 도자기 수출을 중단하여 유럽시장이 비어 있을 때 일본이 네들란드 상인에 의해 일본 백자가 유럽시장으로 진출하여 세계에서 일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일본제국주의가 미국과도 선전포고하는 정신적인 한 맥으로 이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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