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의 글은 제가 캐나다 오기전에 짐쌀때 참고하던 것이랍니다..
그리고...지내면서..더 가져올걸 하고 아쉬움을 느낀것은....색깔있는 글씨체로 넣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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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떠날때는 다 챙겼다고 생각하는데도 꼭 빠진 물건이 있기 마련입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고 혹시 자신이 생각한 것에서 빠진 것이 없는지 하나씩 체크해 보세요.
1. 여권 : 여권, 비자는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여권, 비자번호는 몇 군데 적어 두세요.
2. 유학 허가서
3. 입학허가서 : 거주지 주소 등 학교에서 보내온 서류, 이름철자 및 생년월일 확인.
4. 사진 : 여유분을 가져가면 편하다. 여권 분실시/비자, 학생증 발급용 사진
5. 항공권 : 항공권의 사용조건(유효기간/편도/왕복) 등을 잘 확인한다.
6. 환전, 여행자 수표 : 소액도 환전한다. 현금을 너무 많이 가져가지 않도록 한다.
7. 신용카드 : 캐나다는 신용사회이기 때문에 하다못해 비디오 하나를 빌리기 위해서도 신용카드가 필요합니다. (VISA, MASTER 카드가 좋음.)
(여행다니기 위해서 차를 빌릴때도 신용카드와 국제 면허증이 동시에 필요하니 꼭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8. 사전 : 영영(영영 사전은 캐나다에서 가격이 세금을 포함해서 50불이 넘는다.)/한영/영한사전 등
9. 서적 : 자신이 공부할 것을 미리 챙기되 문법책은 현지에서 영어로 된 것을 많이 보니깐 많이 가져갈 필요는 없다. (때론 여기서 토익이나 토플을 공부하기도 하므로..본인이 보던 책이나...공부목적에 따라..가져오면 좋다...책값이 비싸므로..........참고로 본인이 즐겨있는 책 2~3권은 가져오길....한국서적이 도서관이 있기는 하지만 극히 소량이므로 때론 도서에 대한 갈증을 풀수가 없기도 하다...본인에게 정말..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이 있으면 꼭 가져올것...)
10. 전자 사전 : 한영, 영한, 영영한, 한일 모두 갖추어져 있는 제품.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11. 국제전화카드 구입 : 현지 유학원을 통해서 사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도착 후 집에 전화할 정도만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유학원에서 학원을 등록하면 써비스로 주기도 함...또...김치하우스 오른쪽으로 바로옆의 중국인이 운영하는 작은가게에서 살수 있는 5불짜리 전화카드가 있는데..
보통 전화카드의 통화량보다 몇배 더 길다...물론 단점은 있다...통화품질이 핸드폰으로 걸때는 좋지 않아서 ..집전화같은 것으로만 전화를 걸때만..사용해야한다..)
12. 유학생 보험증서 : 출국에서 귀국까지 안전을 위하여 준비해야 함.
13. 국제 운전 면허증 : 운전을 하는 사람. 여행 다닐 때 필요하죠. (여행좋아하는 분들은 필수..신용카드와..함께..)
14. 국제 학생증 : 외국에서 유학생으로서의 여러 가지 혜택을 받으세요. 실제로 캐나다에서는 크게 유용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5. 서류 : 성적, 재학증명서 여유분, TOEFL성적표, 번역/공증이 필요한 것 준비(필요한 사람만)
16. 의류 : 면제품은 한국이 싸고, 질도 우수합니다. 그러므로, 속옷이나 양말, 스타킹, 티셔츠 종류는 이곳에서 사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기품으로
살 티셔츠도 감안해서 너무 많은 옷을 가져가지는 않도록 합시다.
그곳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은 지금 학구에서 유행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며, 그곳은 한국보다 옷값도 비싸고, 질도 안 좋습니다. 브랜드
청바지는 캐나다가 쌉니다. 단 살 때 어디에서 만들었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방수잠바나 바바리류도 캐나다가 쌉니다.
지역에 따라 기후의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세요.
밴쿠버는 겨울에도 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므로 파카가 필요 없으나 로키나 겨울에 스키 타러 가려면 필요합니다.
스웨터도 2벌 정도면 적당합니다. 토론토나 알버타지역으로 가면 부츠와 겨울옷을 확실히 준비해야 합니다.
신발은 한국이 디자인도 예쁘고 값도 저렴합니다. 그밖에 운동화, 실내화, 수영복, 물안경도 잘 챙기세요.
(여성분들은 본인들이 즐겨입는 예쁜옷 적당히 가져오셔도 무방합니다...저는 10월부터 겨울에 입었던 빨간 더플코트 입고다니는데요....꼭..발목까지 오는 오리털 재킷 가져오시고...털모자 한두개는 필수!!! 장갑도 필수!!!!! )
17. 의약품 : 소화제, 위장약, 감기약, 외상약, 반창고, 비타민.. 본인의 필요에 따라.
18. 손목시계, 자명종 :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서 준비
19. 카메라, 필름 : 소형으로 가벼운 것, 분실해도 괜찮을 값싼 물건으로, 필름은 24장짜리가 $4~5 수준. 한국에서 충분히 가져오는 것이 좋고, 인화는
costco가 한국보다 쌉니다. (디지털 카메라 가격은 텍스를 포함하면 한국과 비슷하지만...제품이 무척 다양하지가 않음...차라리 왠만하면 옥션에서 경매하여 50만원짜리를 20만원에 사오는것이 나을듯...모든 케이스와 메모리 카드도 있으니...디지털 카메라는 꼬옥 가져오세요!! 남는것은...사진!!)
20. 전자 계산기 : 돈 계산은 매일 하자(저는 아직까지 매일 금전출납부를 쓴답니다.)
21. 카세트, 녹음기 : 뉴스를 녹음하거나 음악을 즐긴다.. 물론 강의 녹음은 필수임.
라디오도 있으면 가져오면 좋음..
22. 학용품 : 캐나다에선 학용품 엄청 비쌉니다. 8월쯤해서 9월 새학기를 위한 大 세일이 있습니다. 그때 일년치를 다 사놓는 편이죠. 우선은 쓰실 만큼은 가지고 오셔야 할겁니다. 노트도 한국에서는 1000원이나 1500원 할 것 같은 것들이 2500원이 넘으니까요. 지우개도 한국은 200-300 이면 사죠? 그런데 여기서는 최소한 1000원 이상이랍니다. 그리고 샤프심.
23. 여행 가이드 북 : 여행할 때 필요. 미리 한권 사서 읽자.
(거의 모든 친구들이...가지고 있으므로..구지 장만하지 않아도 될듯^^;;)
24. 화장품, 썬 글라스 : 캐나다는 날씨가 건조하고, 볕이 따가우므로 Sunblock cream고 선글라스가 필수적이다. Sunblock cream은 캐나다가 종류가 다양하다.
25. 안경, 콘택트렌즈 : 여유분까지 장만하세요. 현지에서는 구입절차가 복잡하고 비쌉니다.
안경하려면 병원가서 시력다시 재고...해야하니..번거롭답니다..
26. 세면도구 : 칫솔, 치약은 현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환율로 계산하면 한국이 저렴합니다. 삼푸나 린스는 그곳의 밀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한국에서 생산된 샴푸는 그곳에서 거품이 잘 나지 않고, 비누는 미끈거리는 것이 잘 안 없어집니다. 조금만 가져가서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이말 믿고...선물용으로 들어온 비누..샴푸 안가져온거 무척 후회했답니다..
별로 상관은 없는듯합니다..그리고...이곳도..싼것들이 많으니..굳이 가져오시진 않아도 될듯..그렇지만 도브나..팬틴은 여전히 비쌈..
27. 우산 : 밴쿠버는 겨울에 비가 자주 내린다. 이곳에서 파는 대부분의 우산은 한국에서 5천원에 살 수 있는 정도지만 값은 그 4배나 된다. 되도록이면
가방에 쏘옥 들어가는 자그만한 것으로 가져오자. 모자 달린 방수 자켓이 있으면 좋다. 비가 언제 또 내릴 줄 모르기 때문에 모자 달린 자켓은
언제나 유용하다. 없으면 캐나다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28. 재봉 용구, 손톱깎이, 귀후비기 : 소형 휴대품(바늘, 실 등)
29. 면도기 : 면도기는 전자식이나 충전식이 편하겠죠.
30. 드라이 : 110V 용으로 가져갈 것
31. 노트북 : 있으면 참 좋죠 (중고일지라도....참 튼튼하게 생긴 것일지라도 유용합니다..가져오세요!!)
32. 필수선물 : 부피가 작은 것을 많이 사고 전통 한국미가 살려 있는 제품이 좋다.
33. 한국 식품 : 고추장, 된장, 간장, 인삼차, 인스턴트라면, 김, 멸치볶음, 젓갈, 김치 등 하지만 이곳에서도 못 구하는 것이 없으니 알아서 하세요.
(단..비쌉니다...그래서 한국과자도 못사먹는답니다...라면도 1불..호주연수중이던 친구가...식품 많이 가져가라고 했는데 그냥 흘려버린거 정말 후회했답니다...홈스테이 한두달 하시고 독립할경우..정말 많이 필요하니....여유가 된다면..사가지고 가세요...고추장 된당...라면 소금..참기름같은건요..김치 빼구요..
34. 일기장 : 평생의 추억이 되므로 매일 일기를 쓰자.
35. 친구, 친척들의 주소 : 현지에서 친구, 친척들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 전자제품은 캐나다 전역에 110V 입니다
********************************이하는 개인적으로...사올걸하고 생각이 들었던거랍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건전지...(한국 종로의 서울극장 앞 골목에선 600원이면 살수 있는 건전지를 여기선 4불에 사야한답니다..많이 사오세요...)
*껌 (여기선 1불정도된답니다..한국에서 500원인데 여기선 910원정도죠...껌을 주로 씹으시는 분들은..사오면 좋을듯...)
*담배..(담배피시는 남성 여성분들은...걸리지 않을정도의 담배는 가져오심이..아시죠? 이곳 비쌉니다..1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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